처음에 족욕을 약 10분(?) 정도 하고,
온도, 습도 완벽한 방에 입장을 해서 마사지를 받는데요. 등불 하나만 켜져 있어서 편안한 수면방 같은 느낌을 주더라구요. 거슬리지 않는 향(편안한 향)도 좋았어요.
90분 내내 손압이 처음과 동일해서 정말 깜짝 놀랐고, 그래서 아쉬움 없는 마사지를 끝까지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약간의 스트레칭도 더해진 마사지였는데, 끝에 허리 꺾는 스트레칭할 때 힘들 수도 있어요.. ㅎㅎ
그리고 두피 마사지도 해주시는데 두피나 모발이 약하신 분들께는 압이 좀 세고 머리카락 뽑힐까 좀 무섭다고 느껴질 수 있는 세기 였어요. 그래서 누엇 바오바오..(?)였나, 부드럽게 해달라고 말씀드려야 해요. 물론 마사지사분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어요!
어무이, 동생 모두 만족했고, 다음 번에도 또 올 수 있다면 오겠냐고 물어보니 오고싶다고 하시더라구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