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예약이었는데 늦잠자서 미리 연락드리고 11시반에 도착했어요 :) 근데 관리사님은 30분 더 늦게 12시 쯤 오셔서 그때 시작할 수 있었어요. 저는 뭐 저도 늦었고 시간 크게 개의치않아서 괜찮았으나 시간 촉박하신 분들은 좀 힘들것 같아요!
60분짜리 타이마사지는 원래 그런지 모르겠으나 따로 족욕타임은 없었어요. 마사지실은 바닥이 살짝 오일리해서 미끄럽고 몸에 덮는 수건도 뽀송함보다는 오일의 꾸덕함이 좀 묻어있는 느낌이었으나 마사지사님 실력은 좋았어요! 시간도 60분 채워주시고(몇분 더 초과해서 더해주심) 알람울린다고 후다닥 끝내지 않고 과정 끝까지 해주셨습니당! 가격이 저렴해서 청결이나 그런부분들은 그냥 눈 감고 넘어갈 정도이고 오랜비행으로 종아리가 엄청 부어있었는데 붓기가 확실히 빠졌어요!